시니어 건강 습관, 알아야 스스로 지킬 수 있습니다.
나이 들면서 느끼는 불편함 - 새벽의 불면
50대에 접어들면서 새벽에 자주 깨는 불면증이 생겼습니다. 단순히 나이 탓이라고 넘기려다 우연히 이 책을 발견하고 해결책이 있을 것 같아 읽어보았습니다.
책에서는 제가 잠을 잘 못 자는 이유 중에 가장 관련이 높은것은 전립선 문제로 80대가 되면 80%가 비슷한 증상을 겪는다고 합니다. 쏘팔메토, 아연과 같은 영양제 섭취와 이뇨작용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제가 사무직이라 커피를 많이 먹기는 합니다. 날씨가 더워지니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노동음료로 생각하고 아주 입에 달고 살고 있긴 합니다.
음주와 커피를 줄이고 저녁에는 수분 섭취를 줄이는 내용은 오늘부터 꼭 실천 해보려 합니다.
약사-치과의사 복수 면허?
3명의 저자 중에 이종화 저자의 이력이 참으로 인상적입니다.약사로 일하다 신체영양분 섭취의 관문인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다시 치대로 가서 치과의사 선생님이 되었다고 합니다.
'건강은 올바른 섭생'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역시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 먹는 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구강 건강도 정말 중요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에서는 먹거나 먹지 말아야 할 올바른 식습관, 영양제, 구강건강 등 입을 통해 신체로 들어오는 내용을 잘 챙기는 내용과 함께 스마트워치, 건강관련 앱, 챗GPT등을 활용해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챗GPT에게 "지금 새벽 3시인데 불안해서 잠이 깨버렸어. 내 마음을 진정시키고 다시 깊은 잠에 들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긍정적인 확언 3가지만 말해줘"라고 입력하는 방식입니다.
실제로 밤새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 AI의 객관적이고 차분한 답변을 읽는 것이 심리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영양제도 중간에 쉬어줘야 한다고요?
저자의 주전공이 약사이니까 영양제 역시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광고에서 많이 보고 듣던 내용을 잘 설명해 주어서 반가웠습니다.
나에게 맞는 올바른 영양제를 챙겨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영양제는 비타민하고 오메가3를 먹고 있었는데 오메가3도 오일인 만큼 쉽게 상할 수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가급적이면 초임계추출방식으로 추출되고 rTG방식(체내 흡수율이 높고 불순물이 적은 최신 형태)으로 만들어지고, 빛차단 차광 소재로 낱개 포장된 제품으로 구매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양제는 약효가 지속되도록 지속적으로 챙겨서 먹는것이 건강 관리에 좋을 줄 알았는데 철분, 아연과 같은 영양제는 체내 과다 축적을 막고 몸의 균형을 위해서 중간에 쉬어주어야 하는 휴지기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작은 습관으로 건강을 지킵시다.
시니어중에는 부정확한 건강지식으로 스스로 건강을 해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상황에 따라 먹어야 하는 영양제도 다를 수 있는데 남들이 좋다고 하면 따라서 먹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정확한 건강 지식을 쌓아가고, 칫솔질 등 생활속의 작은 실천을 통해서 습관 변화를 쌓아간다면 책에서 말하는 10년이 아니라 그 이상도 젊고 활기차게 건강한 생활을 지켜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특히 저는 식습관, 영양제 관련 내용과 스마트워치를 활용 하는 내용, 건강앱 활용, 실손24 청구(병원서류를 따로 떼지 않아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실비청구) 등 IT를 활용하는 부분도 참고할 내용이 많이 있었습니다.
파편화 되어 막연하게 알고 있던 지식을 약사 출신 저자가 꼼꼼히 설명해주는 식생활 정보와 영양제 정보를 통해서 정확하게 머릿속에 정리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동시에 치과의사이다 보니 구강 건강 지키는 BASS 칫솔법(칫솔모를 잇몸에 45도 각도로 대고 진동을 주는 방법) 등 건강생활에 참고할만한 내용이 많아서 '10년 젊어지는 시니어 건강 습관'은 옆에 두고 계속 찾아보는 책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