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에게 물어보세요 - 심리상담사가 건네는 나를 돌아보게 하는 말

지금, 나에게 물어보는 치유의 말

오늘 나에게 물어보세요 책표지
오늘 나에게 물어보세요 2



오늘, 나에게 물어보세요 | 이창훈 | 하움출판사 | 2026.5.15

과거를 후회하고, 미래를 걱정하는 나

심리상담사인 저자가 말합니다. 
사람들은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면서도, 정작 자신에게는 너무 야박하다고 합니다.

잠시 멈춰 서서 숨을 고르고, 지금의 나를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함께 나누기 위한 책이라고 합니다.

이 책은 하루에 한 장, 지금의 당신에게 건네는 작은 질문이자 메시지 입니다.

지금의 나를 만나는 질문들 210개

이 책은 하루에 다 주파해서 읽는 책이 아니었습니다.

하루에 하나의 질문을 통해서 나 자신과 만나는 책입니다.

오늘 하나를 펼쳐 봅니다. 

#불안은 커진다
지금의 불안은, 상황이 아니라 반복된 생각이 키운 결과입니다.

원래 불안은 대단히 정상적인 감정입니다.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반응이죠. 불안은 보통 불편하고 위협적인 상황을 느낄 때 생겨 납니다. 뇌는 우리에게 말합니다. "위험할 수 있으니 조심하라." "피해야 한다. 도망가라." 이처럼 불안은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감정입니다. 내가 만든 불안은 내가 통제할 수 있습니다.

"나는 왜 불안한가요?
왜 피하고 싶은가요?
무엇이 그렇게 불편한가요?"


천천히 생각해 보세요

나의 불안감은 다른 이의 인식에 비쳐지는 나?

눈을 감고 '나는 왜 불안한가'를 생각해 보았을 때에,
내가 가장 불안했었던 것은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하루하루 날짜는 다가오는데, 제대로 준비가 안되어 있을 때에 수많은 불안한 질문이 떠오릅니다.

발표를 잘 해낼 수 있을까?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까? 
말이나 행동을 실수하지는 않을까?
그간 들여왔던 많은 노력이 물거품처럼 흩어지지 않을까?

내가 발표를 잘 못했을 때, 다른 사람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을 때, 혹시나 타인의 인식 속에 각인되어 장기적으로 불이익이 생기지 않을까 불안했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내가 만든 불안은 내가 통제할 수 있을까요?

먼저, 불안한 기분이 드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여 보세요. '나는 지금 불안하구나.' 인정하는 순간 불은 조금 작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나에게 물어보세요. '왜 불안하지, 이 생각은 근거가 있는 사실인가?' 등, 논리적으로 지금 내가 불안해 하는 것이 정말 맞는지 차분히 따져 보세요. 마지막으로 이렇게 질문해 보세요. 
"지금 내가 불안을 피한다면 어떤 이득이 있을까?" "그리고 어떤 손해가 있을까?"
이렇게 생각해 보면 지금 나에게 필요한 행동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불안은 무의식적으로 커지기도 하죠. 그러나 불안을 내가 만들었다면 내가 바꿀 수 도 있습니다. 희망의 열쇠는 나에게 있다는 것이죠.

지금 내가 불안을 피한다면 어떤 이득이 있을까? 그리고 어떤 손해가 있을까?
불안을 어떻게 피할 수 있을까요?
아마 발표를 완벽하게 준비한다면 불안을 피할 수 있을까요?
그래도 불안은 남습니다. 아무리 준비를 잘 한다고 해도 여전히 실수 할 수 있습니다.
발표를 실수 한다면 어떤 손해가 있을까? 
손해는 큽니다. 그것도 평판에 오래 남을 큰 손해입니다.

다시 한번 실수를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연습을 10번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연습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까요?
많은 사람들에게 미리 한 번 검증을 받으면 될까요? 그래야겠습니다.
팀원들에게 먼저 발표 내용을 발표해야 될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 서는 불안을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불안은 일단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연습을 통해서 익숙하게 만들고 싶습니다.

아직 준비할 시간은 남아 있습니다. 

내가 만든 불안을 스스로 통제하는 3단계 질문

책에서 제시하는 불안 통제법을 제 프레젠테이션 경험에 비추어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인정하기 : "나는 지금 발표 때문에 불안하구나"라고 감정을 있는 그대로 수용합니다.

2. 사실 검증하기 : "이 불안은 근거가 있는 사실인가?" 스스로 따져보며 실체 없는 두려움을 줄입니다.

3. 손익 따져보기 : "지금 불안을 피하면 어떤 이득과 손해가 있을까?"를 질문하며 행동의 실마리를 찾습니다.

매일, 나를 마주하는 시간을 위하여

아무도 모르게 버텨 온 시간들 
그동안 당신의 마음은 얼마나 지쳐 있었나요?

그간 외면해 온 '나'를 바라보는 순간, 
비로소 나를 이해하게 되고, 
조금씩 더 '나'답게 살아가게 됩니다.

질문의 정답은 없습니다.
이 책 역시 정답은 없습니다.

지금 현재의 '나'는 나 자신 밖에 모릅니다.
누가 '나'를 알겠습니까?

'나'를 알아가는 질문과 진짜 '나 자신'만 남습니다.

오늘 진짜 '나'를 마주할 질문으로 진정한 치유의 시간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은 꼭 읽어 보면 좋겠습니다.
아니, 읽어 보는 것이 아니라 '나'를 만나보시면 좋겠습니다.
매일 아무 페이지나 펼치고 진정한 '나' 자신을 만나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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