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과 불안을 씻어내고 '근원의 나'를 마주하기, 『운의 그릇』

운의 그릇 책표지

운의 그릇 책내용


1. 미토콘드리아를 마주하게 될 줄은 몰랐다. 정말 독특한 세계관과 만났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걸 그만두라는 말씀이신가요?

그래. 타인과의 비교를 멈추는 것이야말로 미토콘드리아의 의식, 즉 현실의 나로부터 벗어나는 첫걸음일세.

 

우리는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흔히 "나는 왜 이렇게 운이 없을까?"라며 하늘을 원망하곤 한다. 복권 당첨이나 갑작스러운 횡재처럼 운을 단순히 '어쩌다 찾아오는 우연한 행운'으로 여겨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본의 젊은 부자이자 사업가인 사토 후미아키는 그의 저서 『운의 그릇』을 통해 전혀 다른 관점을 제시한다. 저자는 운이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선물이 아니라, 이미 내 안에 존재하는 것이며 이를 담아내고 알아채는 '그릇'의 상태에 따라 결정된다고 말한다.


2. 핵심 내용: 걱정과 불안을 씻어내고 '근원의 나'를 마주하기

이 책은 소설 형식을 빌려 빚더미에 앉아 절망하던 한 젊은 사업가가 의문의 거대한 존재를 만나 하룻밤 동안 대화를 나누며 운의 본질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책의 핵심은 크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 미토콘드리아의 의식(타인과의 비교)에서 벗어나기: 타인이 정의한 행복 시나리오에 휘둘리는 한 결코 자신의 인생을 살 수 없다. 비교를 멈추는 순간 세상이 달라진다.

  • 인생은 좋은 점을 찾는 게임: 우주는 우리를 골탕 먹이려고 덫을 놓지 않는다. 눈앞에 닥친 시련이나 변화가 당장은 불운처럼 보일지라도, 인생 전체의 흐름 속에서는 더 나은 미래로 가기 위한 '완벽한 시나리오'의 일부일 수 있다. 어떤 상황에서든 좋은 면을 발견하는 습관이 운을 부른다.

  • 나를 극진히 대접하는 몸과 마음의 경영: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다. 나 자신을 귀한 손님처럼 대접하고 좋은 음식, 햇빛, 숲길 산책 등으로 몸을 돌볼 때 마음이 맑아지며, 비로소 내 주변의 기회와 운을 직시할 수 있는 '맑은 그릇'이 완성된다.

3. 인상 깊은 구절과 통찰

근본엔 반드시 근원의 내가 있다는 사실이네, 근원의 나를 떠올리고 그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늘어나면 세상은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뀌어나갈 걸세

'나'를 '근원의 나'와 '현실의 나'라는 두 존재로 분리하는 순간,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완전히 달라진다. 책 속의 거대한 존재는 생존이 중요한 미토콘드리아의 영향 아래 있는 '현실의 나(AS-IS)'가 이상적인 형태인 '근원의 나(TO-BE)'가 될 수 있도록 우주의 시나리오에 따라 끝없이 연기해야 한다고 말한다. 나아가 우주가 보내는 시나리오 속 단서를 발견하고, 스스로를 극진히 대접할 때 비로소 운을 담을 수 있는 '좋은 그릇'이 완성된다는 통찰을 전한다.

4. 삶을 대하는 태도의 전환

미토콘드리아부터 시작하는 다소 황당하게 보이는 대화의 논리를 쫓아가면 놀랍게도 모든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수긍이 된다. 책을 읽으면 미래 어느 순간의 '근원의 나'가 되기 위해 사랑을 추구하는 나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부정적인 에너지는 간단하게 차단하고, 억울하고 황당한 '억까'의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부분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운은 그 운을 담을 수 있는 그릇에 담기고, 그 그릇은 내면의 '근원의 나'를 추구하는 '현실의 나'라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면, 긍정적인 에너지로 운을 당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을 것 이다.

평소에 대체로 운이 없다, 운과 나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는 분이 이 책을 읽는다면 전혀 다른 관점에서 자신을 조망하고 생각과 생활의 변화가 크게 일어날 것 이라고 생각 된다. 내가 그렇다.

오늘도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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