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의 관성을 깨고 인생의 주인이 되는 법 《마흔에 시작하는 부자 공부》

마흔에 시작하는 부자 공부 | 권순학 | 이든하우스출판 | 2026-05-20

마흔에 시작하는 부자 공부 책표지

마흔에 시작하는 부자 공부 책내용


마흔에 시작하는 부자 공부

이 책의 저자 권순학 대표는 서른여덟의 나이에 네 아이를 홀로 책임져야(!) 하는 싱글맘으로 미국 땅을 밟았다. 낯선 환경과 숨 막히는 경제적 압박 속에서 매일 밤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은 하나 였다. “왜 어떤 사람은 부자가 되고, 어떤 사람은 그렇지 못한가?” 이 처절한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는 과정에서 저자는 독일 피엠인터내셔널 야베스의 대표이사가 되었고, 그녀가 20여 년간 온몸으로 부딪히며 깨달은 부자의 마인드셋을 이 책에 담았다.
주식 차트를 분석하는 방법보다는 부자 마인드셋의 탑재와 행동의 변화, 즉 물고기보다는 낚시법을 담고 있다.

주식차트 보다 중요한 부자의 공부, 돈을 대하는 태도

이 책은 단순한 주식 투자 기법이나 부동산 재테크 기술을 논하지 않는다. 저자는 돈을 버는 기술보다 더 중요한 것이 ‘돈을 대하는 태도와 그릇’이라고 강조한다.

마흔의 돈 공부는 달라야 한다: 젊은 시절의 돈 공부가 가능성을 넓히는 도전이었다면, 마흔 이후의 돈 공부는 삶의 존엄과 가족을 지키는 공부여야 한다. 마흔의 실수는 훨씬 더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지식 -> 사고방식의 변화 -> 실천(행동)

가난의 관성 해체하기: 우리가 부자가 되지 못하는 진짜 이유는 정보가 없어서가 아니라, 몸과 뇌에 깊숙이 새겨진 ‘가난의 관성’ 때문이다. 저자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13개의 카테고리로 60일간의 부자 마인드셋 이식 프로젝트를 제안하며, 감사, 자존감, 메타인지, 에너지 관리 등 구체적인 습관 변화를 유도한다. 각 챕터 마지막에 워크샵페이지를 첨부해서 나의  인사이트를 적고 리마인드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부분이 앞에서 읽었던 내용을 다시 한번 리마인드 하고 점검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돈이 부정적인 사람을 피하는 이유는, 그들이 늘 현실을 과소평가하기 때문입니다. 일이 잘 풀려도 의심부터 하고, 기회가 와도 실패 가능성만 따지죠. 결국 행동은 지연되고, 변화는 멀어집니다."

 진정한 동기부여, '열망'을 깨우는 3가지 방법

1. 내가 그것을 원하는 이유를 끝까지 파고 드는 것 (5 Why)
     -(왜?)-> 일을 하고 싶다 
     -(왜?)-> 돈을 벌고 싶다 
     -(왜?)-> 빚을 갚고 싶어서 
     -(왜?)-> 자유롭고 싶어서 
     -(왜?)->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고 싶어서 
2. 목표를 시각화 
     아서 애시(윔블던 테니스 챔피언)
      -> 매일 코트에 서서 윔블던 잔디를 상상, 관중의 함성, 트로피의 무게, 아버지의 미소를 떠올림
3. 열망을 생활에 연결
     아침에 눈뜰 때, 퇴근길 지하철에서, 생활의 순간 순간 꿈을 떠올림

관계의 신뢰를 활용해 부를 만드는 3가지 방법

1. 가치 교환, "내가 줄 수 있는 게 뭘까?"
     내가 가진 것을 상대가 필요로 하는 형태로 제공
2. 일관성, 시간에 따라 변하지 않는 태도
     좋을 때만 연락하는 사람과 힘들 때도 변함없는 사람 가운데 누구를 더 신뢰하겠는가?
3. 상호 이익, 관계를 오래 지속 시키는 연료
     내가 이익을 얻는 만큼 상대도 성장 할 수 있어야 한다.

왜 '마흔'의 부자 공부 일까?

왜 '마흔에 시작하는 부자 공부' 인가를 생각했다.
이 책은 사실 어느 연령대가 읽어도 부자의 마인드셋을 배우고 따라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이들과 가정을 책임지는 나이가 되는 40대는 절실함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부자는 아니더라도 각자의 성공과 실패를 겪고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알고 있는  40대야 말로 앞으로 부자 마인드셋 탑재와 실천으로 이어지는 행동의 변화 가능성이 높은 시기인 것 같다.

특히 뜬구름 잡는 성공학이 아니라, 네 아이의 엄마이자 가장으로서 무너질 수 없었던 저자의 실제 경험이 녹아있어 문장 하나하나의 무게감이 다르게 느껴진다. 이 책은 단순히 통장 잔고를 늘리는 법이 아니라, 돈 때문에 삶의 자존감을 잃지 않고 내 삶의 진짜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 주는 명심보감과 같은 지침서이다. 
돈 이야기만 나오면 마음이 불편해지거나, 인생의 변곡점에서 삶의 방향을 재정립하고 싶은 모든 분들께 일독을 하시길 권한다. 마음에 들어오는 하나의 내용이라도 실천으로 이어진다면 부자의 삶을 살아가는 것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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