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구성
"조직은 설계 할 수 있다"
조직은 개인의 역량을 모아 집단의 성공을 만드는 그릇입니다. 정치를 비롯해 비즈니스, 종교, 교육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의 수많은 문제는 결국 조직을 통해 해결됩니다.
하지만 사람과 조직을 제대로 이해하고 성공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사람과 조직을 관리하는 체계가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으면 그 성장은 유지되지 못하고 조직은 급격히 몰락합니다.
리더십, 조직 문화, 커뮤니케이션, HR제도(시스템), 그리고 행동과학(근본 원리) 모두 종합적으로 고려되어 유기적으로 설계되었을 때 조직은 가장 효과적으로 작동합니다.
저는 대기업이라고 하는 직장을 25년간 다녔고 현재도 다니고 있습니다. 경영진이나 HR부서의 바깥쪽에 있지만 책에서 말하고 있는 리더십, 조직문화, 커뮤니케이션, HR제도, 행동과학까지 모든 챕터의 내용을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습니다.
문제점제시를 통해서 공감을 얻고 여러 문헌들에서 발췌한 내용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X세대부터 MZ, 잘파세대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세대가 모두 같은 조직에 있기 때문에 모두를 아우르는 HR을 해야 함에도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 처럼 불편하고, 세대간의 갈등도 상당합니다. 또한
이제는 없겠지 생각하는 사내정치도 여전합니다.
조직만이 할 수 있는 과업을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조직의 리더십, 조직 문화, 커뮤니케이션, HR관리를 담당자 개인의 역량이 아닌
시스템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정교한 설계 위에 실행이 이루어지게 하는 것이
즉 조직은 설계 할 수 있는 대상으로 열어 두고 하나 하나 살펴 보자는 것입니다.
리더십은 개발될 수 있는가
첫째, 리더십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의외로 많은 조직에서 리더십 교육을 소홀히 합니다. 소위 ‘준비되지 않은 팀장’들이 한 번도 제대로 된 리더십 교육을 받지 못한 채 현장에 투입되는 것입니다.
…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며 연차나 직급이 쌓이면 리더십도 저절로 생길 것으로 착각하곤 합니다.
리더십의 본질이 무엇인지, 자신의 스타일은 어떠하며 어떻게 보완해나가야 할지를 진단하고 성찰하는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합니다.“학습하는 CEO는 반드시 탁월해진다.” -스티븐 위트 [엔비디아 젠슨 황, 생각하는 기계]
책에서는 정말 다양한 서적을 인용하고 있는데, 책에서 언급된 서적을
꼭 한 번 읽어 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록에 인용된 서적을 나열하고 있는데 참조문헌의 페이지만 18페이지가 되는것 같습니다.
현재 저성장과 AI시대가 맞물리면서 조직의 팀워크가 많이 약화된 것도
사실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조직관리는 과거의 방식이 작동하기 어려운 더욱 복잡한 양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조직관리를 사람의 영역에서 구조의 관점으로 가져와서 차별화된 성과로 만들어 갈 수 있는 설계를 바탕으로 관리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조직 관리의 변화를 열어가기 위한 역할을 가지고 있다면 꼭 한번 읽어보아야 할 책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6,000여권의 다양한 HR책을 섭렵한 저자의 책 목록을 참고 하는
것도 추가 적인 큰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