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를 기회로 만드는 AI력 | 정규진 | 2026-03-04
인간과 AI의 협업능력 = AI력
저자는 기업의 기술 난제 해결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을 운영하면서, 국내 최초이자 세계 13번째 TRIZ 챔피언으로 AI와 결합해 13개의 혁신 GPTs를 자체 개발하여 활용하고 있습니다.
'AI력은 인간의역량과 AI의 확장력의 결합'이라는 개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왜 똑똑한 사람들도 잘못된 문제를 풀까?
많은 사람들이 문제 해결에 실패하는 이유는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처음부터 잘못된 문제를 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매출이 떨이진 카페 사장이 '홍보를 더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상황이라면 어떨까요? 실제로는 단골손님들이 왜 발걸음을 끊었는지가 진짜 문제일 수도 있는데요. 아무리 새 손님을 유치해도 기존 손님들이 계속 떠난다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되겠죠.
이런일은 왜 일어날까요?
우리는 보통 눈에 보이는 현상에 먼저 반응합니다. 매출 감소라는 결과를 보고 '매출을 늘려야겠다.'고 생각하지, '왜 매출이 줄었을까?'를 깊이 파고들지는 않죠. 하지만 진짜 해결책은 항상 '왜?' 뒤에 숨어 있습니다.
AI에게 많은 질문을 하고 있지만 질문을 잘 하는 것은 여전히 사람의 몫입니다. 질문을 잘하는 것이 AI 활용을 잘 하는 역량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AI에게서 결과를 얻어 내는 것을 어려워 하는 것은 올바른 질문을 하지 못하고 엉뚱한 잘못된 질문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현상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왜?'를 항상 고민해야 겠습니다.
AI는위기인가 기회인가?
1811년 영국에서는 노동자들이 망치를 들고 방직기계를 파괴하는 '러다이트 운동'이 일어났고, 이러한 두려움은 계속되어 1839년 사진기가 발명되어 초상화가들은 생계가 어려워 졌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위기속에서는 일부 화가는 사진이 담지 못하는 화가가 느끼는 주관적인 인상을 표현하거나, 인상주의화가들은 야외에서 그림을 그리며 사진이 담지 못하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재능이 아닌 활용, AI력
이제 창의성은 타고난 재능이 아닌 '활용할 수 있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특별한 재능이나 천재성이 없어도, 복잡한 이론을 몰라도 AI를 사용하는 능력을 통해 인간의 역량을 증폭시켜 성과를 만들어내는 AI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5가지 AI력
1. 회복탄력성 : 변화를 기회로 바꾸는 힘
2. AI문해력 : AI와 대화하는 기술
3. 분석력 : 문제의 본질을 꿰뚫는 눈
4. 창의력 : AI와 함께 만드는 새로운 가치
5. 끊임없는 학습력 : 호기심으로 시도하며 계속 배우는 힘
러다이터인가 AI이노베이터인가
책에서 말하고 있는 내용도 불과 얼마 전의 일인 것 같은데 그 이후로도 AI기술은 급속도로 발전해서 이제는 단순 반복 작업을 뛰어넘는 AI가 출현하여 AI가 AI와 협업하는 AI 에이전트 생태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처럼 발전을 따라잡기 힘들정도로 빠른 변화에 거부감도 든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한 때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었던 러다이트 운동을 왜 하게 되었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기계가 발전했을 때에는 단순 노동을 하던 숙련노동자들이 대체되었던 과거와는 다르게 지금은 회계사, 컨설턴트 등 고연봉 화이트컬러 직종이 AI에 대체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AI를 활용하는 사람이 될 것인지 AI가 시키는 일을 할 것인지 갈림길에 서게 된 것 같습니다.
저자가 제시하는 5가지 AI력의 개념을 접하면서 답은 명확한 것 같습니다.
AI라는 강력한 도구를 활용해서 나만의 잠재력을 증폭시키는 AI이노베이터가 되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책에서 강조한 AI력의 요소중 'AI문해력'과 '분석력'은 현업을 수행하는 나에게 당장 활용 할 수 있는 예시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자가 TRIZ챔피언이기 때문에 책에서 제시한 TRIZ의 사고접근방식을 활용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올바른 질문을 할 수 있는 능력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AI라도 잘못된 질문을 할 경우에 올바른 답변을 받을 수 가 없습니다.
'AI이노베이터'를 꿈꾸며
이 책은 AI의 단순한 트렌드와 사용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AI시대를 당당하게 마주 할 수 있는 심리적 회복탄력성을 만들어 주는 책이었습니다.
이제는 창의력이 천재의 영역이 아니라 AI를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사용자의 영역입니다.
끊임없는 학습력을 발휘하여 나만의 성과를 이루어 가도록 해야 할것 같습니다.
